여름철 곰팡이 냄새나는 자동차 에어컨 관리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철에 차를 타면 항상 사용하는 에어컨을
쉽고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마지막에 정리해 놨습니다.
그래도 처음부터 읽어봐 주시면 감사합니다!

 
저번 시간에는 통풍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는데요

요즘 더위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데요
더운 날씨 저희는 항상 에어컨을 틀고 다닙니다.
 
그런데 조금만 관리를 안 하고
신경을 덜 쓰게 되면 자동차 에어컨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데요... 악취의 원인은 바로
 

곰팡이!!!

 

불쾌한 에어컨 냄새를 간단한 관리로
냄새가 안 나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곰팡이가 왜 생기는지 알아봐야겠죠?

 

1)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서 곰팡이가 생깁니다.

에어컨은 공기에서 열과 습기를 제거해서 차가운 공기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에어컨 내부에 있는 과도한 습기나 응결이 있는 환경은 곰팡이가
잘 자라기 좋은 이상적인 공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공기 흡입구의 오염은 곰팡이 성장에 좋다.

자동차 에어컨 공기 흡입구는 먼지, 오물, 꽃가루, 포자를 포함한
다양한 오염 물질에 노출이 됩니다. 이러한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걸러내지 못하면 에어컨 내부에 축척이 돼서
곰팡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로 변합니다.
 

3)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이가 높아지면 곰팡이가 생깁니다.

외부의 온도가 높은데 내부의 온도가 낮으면 서로의 온도 차이로 인해서
에어컨 내부에 결로현상이 생기면서  곰팡이가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게 됩니다.
 

그렇다면 왜 차량 내부에 곰팡이를

제거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건강의 문제

모두가 잘 아시겠지만 곰팡이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입니다.
이런 물질인 곰팡이가 호흡기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코막힘, 재채기, 기침, 가려움증 등을 동반한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2) 불쾌한 냄새 발생

곰팡이는 특유의 불쾌한 냄새를 풍깁니다. 자동차 내부에 곰팡이가 번식을 하면
에어컨을 사용할 때마다 불쾌한 냄새가 차량 안으로 퍼지며
차량 내부에서 계속적으로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3) 에어컨의 성능저하

번식된 곰팡이가 에어컨의 필터, 냉각코일 등을 덮어서 막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에어컨의 효율은 저하되고 냉방 능력이 약화돼서
자동차 내부 온도 조절이 어려워질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동차 에어컨에 곰팡이가 왜 생기고
그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를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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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자동차 내부에 있는 곰팡이를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기

여름에는 기온의 상승으로 인해서 모든 생활공간에서 에어컨을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에어컨과 다르게 외부 공기가 유입되는 자동차에서는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오염 물질도 함께 유입이 되면서 필터가 더러워지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2) 송풍구를 전부 닫고 1~2분 동안 제일 높은 온도로 히터 틀기

더운 여름에 무슨 개가 풀 뜯어먹는 소리냐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주행 중에 하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 주행 중에는 에어컨을 마음껏 틀면 되고요
주행 후 시동을 끄기 약 1~2분 정도만 송풍구를 닫고 히터를 틀어주면
에어컨을 틀면서 생긴 습기를 마른 상태로 유지하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절대 주행 중에 하면 안 됩니다.
송풍구를 닫는데 신경을 쓰다 보면 사고가 날 확률이 높습니다.
본인의 팔이 길어도 되도록이면 하지 말아 주세요
 

3)  자동차 일광욕 시켜주기

곰팡이를 제거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햇볕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뭐... 뚜껑이 열리는 자동차도 아니고 에어컨 내부를 들어낼 수도 없지만
조금의 곰팡이라도 제거를 할 수만 있다면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날씨 맑고 공기 좋고 햇볕이 좋은 날 차량의 모든 문을 개방을 하시고
차량에서 사용하던 매트를 모두 꺼내서 햇볕에 일광욕을 시켜주면
햇볕이 닿는 모든 부분은 곰팡이가 99% 제거가 된다고 합니다.
 

4) 애프터 블로우 설치하기

애프터 블로우는 차량의 시동이 꺼진 후 블로우 모터를 작동시켜 에어컨 내부를 말리는 역할을 합니다.
요즘 나오는 차량들은 애프터 블로우가 대부분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소형차나 출시된 지 몇 년 된 차량의 경우에는 애프터 블로우가 설치되어있지 않습니다.
비용이 조금 들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비싼 가격도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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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부터 곰팡이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쉽고 간단합니다.

 

에어컨을 사용하셨다면 목적지 도착 5분 전에

외기모드와 송풍모드로 바꿔 주시면 됩니다.

 

내 가족이 타는 자동차, 조금만 신경 쓴다면

질병과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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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도 다양한 정보나 일상을 담은
스토리를 올려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안녕~